안녕하세여~ 얼굴형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인데여.. ^^;;

평소엔 그냥 소신껏.. 생긴대로 살자.. 못난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을 갖고 살았는데여..

요즘들어 부쩍 괜히 얼굴형에 컴플랙스를 느끼네요..

수술 하고 싶은 맘이 없었지만 그냥 엄마한테

지나가는 말로 턱 수술 해달라고 장난스레 얘기도 마니

하곤 했거든요..

물론, 엄마는 반대하시죠.. ^^;;

제 얼굴형이 어떻냐면요..

심각한 사각은 아니구요. 좀 사각이구요.

광대두 옆으로 좀 퍼진거 같아요.

그래서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넌, 턱만해서 안돼. (광대를 가르키며) 여기가 넓어서.."

이렇게 말 하시곤 했거든요..

특히.. 사진을 찍으면.. 얼굴형이 확~ 드러나더라구요.

사진들은.. 왜 그러는지.. ^-^;;



소신껏 살려 했지만, 젊은인생 자신있게!!

하고싶은 헤어스타일도 맘껏 하자.. 하는 생각에..

수술을 생각해봅니다.

사실.. 전 머리띠좀 해보고 싶습니다.

얼굴형이 별로라 머리를 자신있게 확~ 재끼지 못하거든요~

ㅎㅎ;; 머리를 묶고 다니긴 하지만.. 확실한 올백은

제가 봐도 심드러서 못합니다... -_-;;



대충 제 정도면, 어느정도 수술비가 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젤로 궁금한건 후유증이긴 하지만..

요즘 연예인들 턱 수술하고 멀쩡하게 다니는거 보면..

그거에 용기 얻어 수술을 과감하게 결심하고 싶긴하지만요.

말이 넘 길어 죄송합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참!! 중요한거.. 여름에 수술해도 괜찮은지요..

학교를 다니다 보니.. 방학을 이용 해야 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