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헌 입니다.

오늘 근 두달만에 얼굴을 보니 나도 몰라 볼 정도로 너무 이뻐진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분위기도 세련되어지고 ....

낮에 바빠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지 못한게 미안하네요..

편하게 말을 낮추어 달라고 하니 그렇게 하고 싶기는 한데 그래도 왠지 좀 어색하네요.

개인적인 부분에도 도움이 되었다니 나름대로 보람이 느껴지고 한편으로 책임감도 느끼게 되네요.

사람의 인연은 쉬운건 없는 법이니 비록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로 연이 되었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하면 도움을 줄수 있는 지세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께요.

보경씨의 앞날에 항상 축복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 할께요.

그럼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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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깽이'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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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이뿌니(^^)보경이예여...
이젠 이뿌니루 인정하실꺼져?? ㅋㅋㅋ
빨리 못 찾아뵈서 정말 죄송해요..
절대 지세스를 잊지 않고 있는 저의 맘 아시져??
저번에두 말했듯이 정말 평생을 감사하며 살아간다는거 진심이예여.. 제가 이렇게 감사해하는 큰 이유가 다른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저 개인적으로 있거든여..
다시 살아 갈 수 있는 큰 용기를 줬다고 표현해야할까여..
전 그냥 이뻐질려구 성형을 한 이유가 전부가 아니였어여..
암튼 그런그런 이유예여.. 모습이 더 이뻐졌다는건 겉으로 표현된것이지만, 제 마음의 힘을 가지게 된게 가장 원장님과 지세스 가족 모두에게 감사해 하는거예여..
얘기가 넘 진지해지네..
원장님~!! 실장님한테두 말씀드렸듯이 원장님과두 환자와의관계가 아닌 이뿐 동생으로 생각하시구 말씀두 놓으시구 별일 없어두 "보경아, 놀러와라" 그러셨으면 좋겠어여..
밥도 같이 먹으면서 말이예여.. ^^*
그러실꺼져?? 원장님이 절 넘 좋게 봐주시고 있다구 들었어여.. 넘넘 감사드려여..
원장님..!! 지금쯤 주무실 준비를 하시겠네여..
푹 주무시구여 낼두 모레두 존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여..
한번씩 '우리 보경이 잘있나' 이런 생각두 하시구여..ㅋㅋ
그럼, 안녕히 계세여..!!
전 자주자주 글쓰구 자주자주 놀러갈 준비를 하고 있겠슴니돠...^^* 아참참.. 답글 말씀 높여서 쓰셨으면 다 읽지 않을꺼에여.. 아셨쪄?? 편하게 써주세여..
이뿌닌 물러갑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