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경씨^^

오늘 제가 당직이라 병원에 있는데 원장님이 보경씨 글이 있다고 하여 이렇게 답장을 쓰게 됐네요^^
턱에 부기도 잘 빠지고 수술결과가 좋으신 것 같아 저도 너무 기쁩니다.^^ 오늘도 많이 바빠 피곤했는데 올려주신 글 읽으니 하루에 피로가 싹 가시고 너무 반갑네요^^(글 감사해요^^)
보경씨도 감기조심하시고 다시 오시면 뵐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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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깽이'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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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실장님...^^* 통뼈 보경이예여..^^
그 동안 잘 지내셨어여??
자주 글 남길려고 했던 맘이 생각처럼 안되네여..
우리 실장님 디게 바뿌신것같던데..
요즘은 더 바뿌져?? 언제나 잘나가는 지세스...ㅋㅋ
방학이라 여자들 장난 아니져??
전 이제 제 얼굴을 찾아가구 있어여..
어찌나 신나는지.. 다 지세스 덕분이져 머.. 앗싸~!!
특히 원장님들과 우리 실짱님께 감사드리구 있어여..
제가 입원했던 병실 넘 그리워여..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한 공간이거든여..
저 주책이져..ㅋㅋㅋ
실짱님.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여
전 감기가 들어가지구 지금 조금 고생하고 있답니다..
우리 실짱님 또 답장 안주실꺼져..
그래두 용서할께여.. 바뿌시니깐..
제 글 기분좋게 읽어 주시기만 하면 되여..
전 조금 있다가 잘꺼에여..
실짱님두 집에 아저씨랑 잘 주무세여.. 부럽땅..ㅋㅋ
실짱님 구정 전에 찾아 뵐께여..
그 동안 행복하셔야해여..
그리구 제 생각두 조금 해주시여..
안녕히 계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