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번주 토요일오후에 퇴원한 ㅎㅎ 정희에여.
아마 젤오래 머물은 환자 같은데여 ㅎㅎ!!


정말.무지무지 길고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웃고 있지만, 정말 ..제게는 선택하기 어려웠구여.

집에서도 모르게 해서 ㅠㅠ마니 외롭기 힘들었어여

얼굴이 각진것때문에 정말 컴플렉스가 많았는데여

지금은 붓기가 마니 빠지고 해서, 라인이 나오니까 넘 기쁘구여 ㅠㅠ 우선 각이 없어지니까 새인생 사는거가타여 ㅠㅠ
감동입니당.

수술 이뿌게 , 마니 안붓게 해주시고 신경 써주신 박시현 의사선생님~ 감사드리구여!! 정말 인상이 푸근하시구 선하게 생기셔서 , 옆집 아저씨처럼 ㅎㅎ 편하게 지낼수있게 해주셔셔 감사드려여!

그리구 처음 상담부터 퇴원까지 끝까지 챙겨주신 실장님!! 생글생글 웃으시는 모습 정말 인상적이구여! 저두 ^^퇴원하믄서 ..다른사람에게 그렇게 대하리라 생각했어여~ (하나 좋은거 배웠어여) 친절에 정말 감사드리구여 ㅎㅎ 역시 나 우리 이모랑 닮아서 ㅎㅎ 넘 친근했어여..

카운터에맡아보시는 간호사님 넘넘이뿌세여 ㅎㅎ .. 밥 잘챙겨주셔서 고마어여 ㅎㅎㅎㅋㄹㅋㄹ .. ㅡㅡ;사실은 지제스 가서 카운터 게시는 간호사님 ㅡㅡ넘이뻐서 샘났뜨혀 ㅋㄹㅋㄹ ..새침떄기같을줄알았는데, 친절하시구여, 넘넘 좋으세여.

마지막으로, 병실에 있으면서.. 주사두 놔주시고..
ㅠㅠ 정말 죄송하게.. 제가 마취가 ..덜풀린상태에서..화장실을 가는바람에 ..실수를해서 ㅡ,.ㅡ 쩍팔리지만.
진짜. 3분 간호사님께 감사하구여 또 죄송합니다.
제가 꼬맨자리 터졋을떄 다시 기울때여 손 꽉 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당!

정말 제게는 힘들 결정이었고, 힘든 과정이었는데 지세스 식구들 떄문에 정말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제게 새로운 자신감을 심어주신 지세스식구들에게 ..주절주절대는 글이 되어버렸지만!! 꼭 감사하다구 전하구 싶어서 글올립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여!
항상건강하시구여! 많은 다른사람에게도. 저처럼 !!꼭
자신감 ..가지게 마니 도와주시구여

담에 방문할때는 ..맛잇는거 사서 갈께여 (이번에.갈떄 사갈라구햇는데 ㅡ,.ㅡ 길을 헤메는바람에..잊어먹었어여 ㅠㅠ)

히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