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에 코수술하고,, 오늘 아침에 두번째치료받으러갔다가
쌤말 안들어서 눈물 뿜었던 문현경입니다.^^;
코에 붙인 테이프 아침에 떼고 씻고 오라고 하셨었는데
그 전날 미리 떼고 세수다하고,,,@@@~
저는 기냥 오기전에 씻고 오라는 정도로만 들어버려서,,
그 말씀이 중요한 말인줄모르고 대충들었나봐요..(바보;)
죄송합니다ㅜㅜ; 선생님 말 안들은거 조금 걱정이되요.ㅜㅜ.
코에 게속 머시기가 붙어있으니 답답하고,, 살이 땡기고,, 아래쪽은은 물을머거서 조금씩 떨어지고,, 그래서 그만..
선생님께서 약속을 안지켰다고,, 아파도 참으라고 하셨었죠?;
와/ 근데 찐짜 많이 아프더라구요.. 헉,,
모두 제코 이쁘게되라고 하시는거니까 더많이 눌러달라고 하고싶었지만,,,,, 너무아퍼서 그런말은 쏙들어갔네요..^^;
이렇게 말안듣는 환자,, 또 있나요..;;
병원에서 나오는데 코도 욱씬거리고 머리도 욱씬, 두대맞은 주사도 욱씬,, 내가 왜 그랬지 하는 후회가 하늘을 뚫었습니다~!
음,, 선생님 이젠 약속^^;, 하라는데로 잘할께요.
선생님말씀을 잘들어야한다고 유치원때부터 배웠었는데... ^^ㅋ
일요일에는 코도아프고 머리도 너무아퍼서 멀미하는 기분에 되게 안좋았는데,, 오늘은 병원다녀오고 좀있으니까 안아프네요.
주신 찜찔팩으로 마사지 잘하고,, 테이프 안뜯고^^; 얼굴닦고 금요일에 갈께요.
금요일엔 몇시에 가는지 모르는데, 전화해서 물어볼까요?
글구 테입안뜯고 가는거.. 맞죠?^^;;
아깐 너무아파서 혹시나..

선생님,, 약속안지킨거 정말 미얀해요//
저기/ 금요일에는 주사 안맞죠.....
금욜날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