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원장님, 수술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올해도 마법지팡이(수술톱등등...)쓰실 일이 많아져서 지금보다 더욱 더,번창하시길 바랍니다.(원장님이 저한테는 해리포터같은 마법사같이 보이세요...누구도 해결해 주지 못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셔서...^^)
근데, 지금 수술 후에 궁금증이 많아져서 질문이 좀 많아요....
아직 결과 나오려면 많이 기다려야 하는데,,,,,넘 궁금해서요...조금은 불안하기도 하고....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는데,,,,,,,
우선,수술 후 부기가 작은 사람과 심한 사람의 차이가 뭔지 궁금해요.
어떤 사람은 적게 절제해서 부기가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군요.(제 경우는 해당 되지 않는 것 같구요...)
저같은 경우는 (많이 절제했는데도),부기가 적다고 하신 것 같은데,혹시 이대로 쭉 유지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이...지금 상태가 부기가 아니고,이 자체가 살이나 근육아닌가요?
제가 근육이 비후되어 있다고 보톡스 권하신 게 생각나서....-.-;
제 생각에는 술후 5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술 전의 모습과 비슷한 것 같은데,이게 이상하구요...(부기가 아니라 살이나 근육이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분명 부기가 많아야 함에도...그렇지 않다는 것을 좋아해야 할지,싫어해야 할지...
턱 밑에 지방이 보인다고도 하셨는데,전 그 부분이 지방이 많아서 더 부울 줄 알았는데,,,,수술전 모습이랑 거의 비슷해요...-.-;(역시 부기가 아닌 살이나 근육이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
그리고 멍 드는 사람들도 많던데,수술후 배액을 필수적으로 하는데도 멍이 드는 사람은 왜 그런지요?
그냥 체질차이인가요?
그리고 부기가 짝짝이인 경우는 왜 그런가요?제가 지금 짝짝이로 부었거든요...
한 쪽을 더 많이 절제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호박은 산후부기에만 효능이 있다고 하던데...맞는 말인가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