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선생님 안녕하세요? 10월말에 안검하수 교정과 쌍껍 수술 받았던, 기억나시나요? 벌써 한달이 조금 넘어서 경과보러 함 가야되는데 낼모레쯤 몇시에 가면 될까여? 한 3시 이전으루요.. 근데여 저한테 걱정이 생겼습니다. 아직 쌍꺼풀한 티가 많이 나구요, 아직 굵고 진해서 그런지 친구들과 제 주위사람들 심지어는 저희 가족들까지도 쌍꺼풀이 굵게 되서 인상이 무서워 보인데요. 차라리 안했을때가 나았겠다고 저한테 상처주는 말을 하는거 있죠?? 한달쯤 지나면 자연스러워 질꺼라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서 많이 속상하네여.. 그렇다고 수술이 잘못됐다는건 아니구여, 쌍꺼풀한 티가 넘 나니까 특히 눈을 아래로 쳐다보거나 눈을 감으면 더 확연히 티가 나구여 차라리 얇은 속쌍꺼풀이 됐으면 좋겠어요. 기냥 좀 잠오는 듯한 눈으로 보여도 매몰법으로 할걸 그랬나봐요 물론 선생님은 전문의시니까 다 알고 저한테 제일 맞는걸 권하셨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제가 만족하질 못하고 있으니까 그게 넘 속상해여.. 좀 어케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