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진선생님,글쿠 실장님,간호사님...
아침에 치료받고 갔던 엄살쟁이울보 환자 김*미입니다.
아직은 이런 말씀들이 이를지도 모르겠는데요...
정말 감사드려요^^ 부어있지만 정말 맘에들어요.
상담할때 제가 그걸 다하신단 말이에요? 하며 신기해서 물어봤던게 생각이 나는데요 암튼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사실 인터넷만으로 그냥 간거였거든요...주위에 수술한 사람이 없어서 알길도 없고 무턱대고 간거 였는데 탁월한 선택 이었던것 같습니다.수술하기전 너무 무서웠는데 안아프게 신경마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사실 환자들에겐 그런 세심한 배려가 정말 눈물겹게 고맙거든요^^

치료할때 선생님께서 경과도 좋다고 말씀해주셔셔 더욱더
감사하구요*^^* 코구멍까지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희집에서는 일단 무조건 성형수술에 대한 반대주의자라 제가 맘대로 수술한거 땜에 다들 뭐라고 하지만,
저에 대한 걱정이라 생각하고 감수(?)하고 있죠^^
사람들이란게 다들 좋은쪽도 얘기하지만 수술잘못된 사람의경우도 계속 얘길 하니 신경이 더 쓰이더라구요..
암튼, 노처녀 조바심이라 생각해주시고 이쁘게 봐주세요^^
코에대는거(?)이름이 splint? 안가지고 와서 마니 혼났는데 히~~ 금요일날 꼭 가지고 갈께요.
불편한거라곤 콧물이 마니 나와서 코가 막히는게 문제지만 딴건 없구요,이제 계속 온찜질만 하면 되는거죠?
앞으로 치료 받을때 까지 쩜 더 부탁드리겠습니돠^^
오늘도 조은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