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지세스 입니다.

사각턱 수술 합병증의 경우 현재 그 시술 방법이 많이 발전하여 그 발생확률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사각턱 수술의 합병증을 말하자면 먼저 혈종을 들수 있습니다. 수술시 혹은 술 후에 피가 많이 나서 수술 부위에 피가 고이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되면 부기가 오래가고 혈종이 많을 경우 그 혈종을 빼 주어야 합니다. 다른 부작용은 수술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입을 당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입의 근육이 약화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이고 또 얼마지나지 않아 회복됩니다. 합병증중 가장 큰 것은 하악골의 관절이 골절을 입는 것입니다. 무리한 사각턱의 절골로 인해 하악관절이 골절을 입게 되면 입안의 고정 장치를 2 주 정도 해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합병증은 이런 합병증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며 실제 발생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B 형 간염 보균과 혈소판 수치가 낮은 경우는 수술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이나 미리 피검사를 통해 간기능과 혈소판 수치를 다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의 선생님과 충분한 상의를 하시고 수술 받으시면 좋은 결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세스 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김주헌, 박시현
051-818-2224, www.zises.co.kr





>저는 애기가 둘인 30대 초반 아줌만데요 요즘 제 머리속엔 온통 각진턱을 떼어내 버리는 생각뿐입니다. 밤에 잠도 잘 안오고 집안 살림도 뒷전이예요. 그래서 저는 결심 했습니다. 이렇게 아까운 시간을 낭비 하느니 차라리 수술을 하기로요. 그런데 걱정 되는것은 부작용때문에 평생 집안에서만 살아야 되는건 아닌가 오히려 수술 안하느니만 못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것 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몇 %나 될까요. 참고로 저는 B형간염보균자구요 2년전에 난소에 혹이생겨 수술을 했는데 혈소판 수치가 8만개 정도로 좀 낮은편이라던데 그래도 수술은 아무탈 없이 잘 했었어요. 설마 이것 때문에 수술 못 하는건 이니겠죠. 저 꼭 턱뼈 깍아야 되요 안그럼 평생 불행하게 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