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9의 미혼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릴적 부터 토순이라하여 코밑부터 입술까지 인중을 중심으로 길게 X자의 수술 흉터가 있습니다.
총 6번의 수술을 하였고..지금은 어느정도 화장으로 가리면 크게 표시가 나지 않아 열심히 화장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23살땐가 마지막 수술하면서 (흉터 제거수술) 수술부위가 너무 단단해져서 손대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평생 화장하고 살수 는 없는것이고 결혼을 앞두고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완전이는 아니더라도 화장안하고 밖에 다녀도 크게 표시안날정도는 되어야지...욕심이 많은건가요..그리고 요즘은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흉터의 피부가 더 울퉁불퉁하게 도드라져 보는는것 같이 느껴 지거든요.. 갈 수록 답답한 마음 끝이 없습니다..원장님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