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지세스 입니다.

님이 인용하신 글 중에는 맞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뼈를 갈아낼 경우에는 갈아낸 부분이 다시 자라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광대축소시 광대뼈를 절골하지 않고 약간만 갈아준 경우에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으며 사각턱 수술시에는 턱의 각을 없애기 위해 뼈를 갈아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턱뼈를 절골하므로 각부분에는 이런 일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깍아준 경우에는 뼈가 다시 자라나서 효과가 없어진다고 하셨는데 잘린 단면이 치유가 되기는 하겠지만 잘라낸 것이 효과가 없어질 만큼 뼈가 다시 자라나지는 않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뼈를 깍았다기보다는 갈아서 줄인쪽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작근은 사각턱 수술후에 위축이 일어나 그 부피가 줄어들게 됩니다. 어느 정도 위축이 되느냐는 사람에 따라 약간 다르겠지만 뼈를 자른 효과에 더하여 근육이 위축되는 효과까지 합하여 수술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3-6개월 정도 지나 수술결과가 안정되면 그 후로는 크게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세스 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김주헌, 박시현, 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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