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늘 상담받고간 최은숙,최광효 입니다.
동생은 광대뼈때문이구요 전 지방이식 볼살 ~~ 솔직히 제 볼살이 넘없어서 지방이식 조금 기대를 갔었습니다. 제동생도 그렇구요.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사실 그닥 거듭나지 못하면 이 성형을 하지 말아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모든 이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조금은 꿈을 꾸지요 ㅎㅎㅎ
제 꿈이 너무 컸나 봅니다. 솔직히 지방이식하면 동안성형이다 머다해서 성형까페는 난리더군요. 마치 지방이식을 하게되면 제 얼굴의 부족한 부분이 메꿔지지 않을까 착각을 한거죠... ㅎㅎ
시간과 비용 노력을 투자해서 이뻐지고 싶은 맘은 다 마찬가지요.
오히려 선생님의 정확하고 솔직한 답변이 지금은 위로가 되네요.
제 본판이 어딜 가겠습니까만은 ....

본론은 동생은 7/28광대수술하구요 전 8/1로 수술날짜가 잡혔네요.
아주 세심하고 자~~알 해주실 꺼죠. 물론 그리하시겠지만 수술은 쌍꺼풀말고는 첨이라 겁도 나고 떨리네요.
지금보다는 나아지리라는 맘가짐으로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시구여 즐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