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실장님 그리고 여러분들...
즐거운 일요일 보내구 계신지요???

전 엄살 많은 환자
O현 이에여~~^^;;

앞에 답변을 보니까 꼭 저의 이야기 인것같군여...
그죠???

음...
실은 제가 겁이 딥따 마너서리
턱을 깍기로 작정했을때
부터 겁도 많이 내고 엄살도 많았더랬어요...
근데 있죠...

생각보담 그렇게 아프진 않구요...
수술도 잘 된것 같아요...

첫날은 거의 벋어 있었는데
담날부터 병원에 있는 동안은
티비도 마니 보구 책두 읽구 컴터두 하면서 쏠쏠하게 보냈어여...

지금 2주 쫌 안 되었는데요.
처음에 생긴 붓기는 정말 빨리 빠지더라구요.
수술한 다음날은 한 한달이 지나도 안 빠질줄알앗는데...
그붓기는 정말 일주일 만에 다빠져써여...

문제는 깍았으니까
얼굴형이 확실히 슬림해 지길 원하는데
그붓기는 좀 더 시일이 필요한 것 같군요.
암튼 지금은 밖에 나가도 수술한 티는 안나요.^^

박원장님~
저 월욜날가면 턱꼬맨부분 약 바르는 건가요???
세수는 자유롭지만 목욕탕을 가고 싶은데...
가능하련지요???

아 글구
코에 티눈같은게 생겼는데
어떻하죠???

내일이면 갈텐데 쓸데없이 글을 남긴 것 같지만...
암...
앞에분 글일구 걍 써 바써여~~~
남 일 가찌 아나서뤼~~~^^;;

그럼 주말 잘 보내세여~~~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