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증상부터 말씀드릴게요.

1. 운동을 하게 되면 겨드랑이 부분이 노랗게 됩니다.
2. 어릴때는 모르겠구요 ... 고1후반 부터인가 ..
친구들 몇명한테 냄새가 나는 거 같다고 들은 거
기억이나구요.. 현재는 모르겠습니다.
3.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좀 많이나구요.
데오드란트 라는 걸 바르게됐는데
그걸 발라도 좀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그럴 시에는
땀이나게됩니다.
4. 가족 중에 액취증이 있는지 없는 지는 모르겠구요.
저희 누나께서 액취증을 가지고 계셨었거든요.
혹시 저도 가능성이 있는 건지..
5. 그리고 고등학교때인가 겨드랑이에서 땀이나길레 .. 좀 더럽긴 하지만
겨드랑이에 손을 살짝대고 코에 냄새를 맡아보니 ..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 그때 이외에는 맡아 본 적이 없습니다.

일단 증상은 여기까지이구요. 제 판단으로는 액취증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서서요.
매일 아침에 샤워하구 데오드란트 바르거든요. 근데 땀이나게 되면 친구들도
냄새는 못맡는 거같습니다. 저도 냄새를 맡아보면 데오드란트 향 밖에 안나구요..
솔직히 제 냄새 고1때 이후 한 번도 못맡아 본 거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난다는
사람도 좀 있었거든요 .. 액취증도 심한 경우가 있고 저처럼 아주 미비한 정도가
있을 수가 있는지 궁긍합니다. 정확한 판단이 내려지면 절개수술법으로 수술할려고
하는데 ..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 객관적인 시각에서 판단부탁드립니다 ..
확실한 답변 원하는 게 아니라 .. 어느 정도의 확률인지 .. 그게 궁금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