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여자입니다.
눈밑이 꺼진 것 같고, 관자놀이도 살이 빠지고 볼살도 빠져서
얼굴이 뭉크의 절규 같습니다.
일단 제일 큰 문제는 눈밑이거든요.

미세지방이식을 하게 되면
1. 눈밑만 시술할 경우
2. 눈밑과 관자놀이만 시술할 경우
3. 눈밑, 관자놀이, 볼에 시술할 경우
의 각각의 비용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다니는데
주변에 눈썰미 있고 또 소문 퍼뜨리는 분들이 많아서 되도록이면 수술한
티를 안 내고 싶습니다.
2주, 최대한으로는 3주 가량 휴가를 낼 수 있는데요
어느 정도 휴가를 내어야 티가 조금이라도 덜 날까요..
사람들이 그러는데 한 달 정도는 많이 부어 있다는데..
선풍기 아줌마처럼 퉁퉁 부어 다니고 싶진 않거든요.

그리고 눈밑 지방주입을 하면 많이 어색하거나
울퉁불퉁해져서 더 이상하지 않은지요.
볼살은, 연예인 채정안(최근 사진)이나 황신혜를 보면 사탕 문 것처럼 어색하던데
수술하고 나면 그렇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