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2월19일쯤 병원에 오라고 하셨는데..

2월 18일부터 출근해서 휴가때 밀린 일 처리하느라
무리를 했는지 감기가 무지 심하게 들어서
거의 사무실하고 집을 왔다 갔다하는것도 무지 힘이들어서
병원엔 다음주에나 가야 겠어요.
입안 십밥은 덜렁덜렁 거리길래 그냥 살짝 잡아 당겼더니
뽑혔구요.
붓기는 조금씩 빠지고 있고 (오늘은 훨 많이 빠졌네요..)
멍은 아직도 절 슬프게 하고 있답니다.
모두들 우리 신랑(폭력남편)을 의심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조금씩은 빠지고 있구요.

여튼.. 선생님 다음주에 가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