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하나 문의해볼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94년도쯤(5살)에 세발자전거를 타다가 계단에 굴러떨어진적이 있거든요. 그때 왼쪽눈썹부근이 찢어져서 다친적이 있습니다.

그때 바늘로 꿰매고 해서 다시 그부근에 살이 약간이 붙고, 그렇게 그냥 살았는데요. 초등학교 4학년(99년)때 시력검사를 했는데, 시력이 양쪽눈이 다르게 나오더군요.
왼쪽(다친부위)0.2, 오른쪽 0.7, 그래서 그날이후로 어쩔수 없이 여태까지 계속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시력이 그렇게 다른이유는 그냥 모르고 지냈죠.

최근에 렌즈를 맞출려고 시력을 다시 검사해보니 왼쪽눈만 난시가 생기고 눈모양이 약간 평평하게 됬다면서 그러더군요.
렌즈를 끼고 거울을 보니, 왼쪽눈이 오른쪽보다 잘 안펴지더군요. 그러니깐 짝짝이로 보이죠. 상대방이 봐도 바로 알아볼 정도입니다.

그래서 양쪽눈을 크게 뜰려고 하니깐 오히려 이마쪽에 힘을 쓰니 주름살도 생기고, 평소에 가만히 있으면 피곤하게 보이는거 같아 소심해지는거 같기도 해요.

사는 곳이 부산인데, 꼭 눈수술할려고 서울까지 갈 필요가 없을듯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이곳에 상담할려고 글을 올립니다.

제가 문의하고 싶은 말은, 외상으로 인한 안검하수인게 맞는지 ..그리고 수술비용이 얼마드는지 궁금하네요. 이메일에라도 보내주셨으면하네요.
재수생이라 수능끝나고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구요.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