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쯤에 경미한 교통 사고가 났었어요..
측면에서 오던 차와 부딪히던 순간 제 왼쪽 바깥 허벅지를 앞 좌석 모서리에 심하게 부딪혔어요..
그 외에는 다친 바가 없고 괜찮았거든요..
집에와서 보니 부딪힌 부분이 멍이 심하게 들었더라구요.. 멍만 들었으면 괜찮았을텐데..
부딪힌 부분이 쑥~ 들어가 있더군요... 첨엔 멍이 빠지면서 살도 제 모양을 갖출 줄 알았어요..
열흘 정도 되니 멍은 완전히 빠졌는데 살이 제 모양을 갖추지 못하더군요..지금까지....
특별히 막 쑤시고 그런것도 아니라서 크게 문제 삼지 않았는데....
가끔씩 그 부분이 땡기는 것 같고 막 무지하게 쑤시고 그러는건 아닌데 통증이 오긴 합니다... 그 부분을 만저보면 확실히 그 옆에 살고 다름을 알 수 있어요..
좀더 탄력이 없다고 해야하나요...분명한건 뼈는 괜찮은 것 같은데 말에요....
허벅지 바깥 부분이라 딱 일어서면 몇미리 차이로 옆 살 보다 들어간 것이 육안으로 확인이 되거든요......살에 감각이 없는건 아니구요..

어떤 치료를 해야 할까요..
튀어나온 부분 제거하고 들어간 부분에 지방 넣으면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