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크게 해서 쏘세지가 된 눈으로 병원에 갔다가 눈근육수술을 받았는데요..과교정이 되었어요..그런데도 눈꺼풀은 게슴치레한데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원래는 눈매교정수술만 받아도 될 정도의 눈인데 재수술시에 쌍꺼풀폭을 줄이고 눈근육수술을 해주면 되는데 선생님께서 원래 안검하수라생각하시고 쌍꺼풀폭을 줄이지 않고 그냥 수술하셨어요..게다가 교정도 너무 높게 하셔서 첨부터 검은눈동자 위 흰자위가 0.2미리정도 뜨고 다녔고,,아무래도 쌍꺼풀 폭을 줄이지 않고 쏘세지살만 왕창 잘라내고 세게 묶어나서인지 점막만 더 뒤집혀졌네요..지금은 세게 묶어놓은 것도 느슨해져서인지..눈높이는 교정은 많이 되었는데 눈꺼풀은 게슴치레해요..하루에도 눈이 수십번씩 크게 떠였다 작게 뜨였다..또 자고 일어나면 눈을 더 못뜨고 쌍꺼풀도 쏘세지가 되어 퉁퉁 부어있습니다..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쌍꺼풀폭을 줄이지않고 교정을 많이해서 그런걸까요? 정말 미치겠습니다..하루에 수십번씩 바뀌는 제 눈.. 지금 오른쪽은 자고 일어나서 한참 지나도 눈앞쪽에 쏘세지가 그대로 있는데요..한달전쯤부터 오른쪽눈이 평소에도 뜨기가 힘듭니다..안검하수란 걸 이제야 알겠더라구요..그래서 얼굴을 뒤로 젖히고 다니는지..정말 이런적 없었는데..어떡하면 좋을까요?
재수술시에 쌍꺼풀폭을 줄여주고 과교정된 걸 낮춰주면 될까요? 선생님께서 수술시에 자르진않고 단지 근육을 묶기만 했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