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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세스성형외과 실장 정혜원입니다.
진작 답변을 해드려야 하는데 저에게 까지 이런 글이 올라올 줄은 꿈에도 몰랐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사람이 산다는게 그냥 사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는군요. 그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되는줄 알았는데...
예리씨 덕분에 저의 책임있는 행동과 배려깊은 마음에대해 다시 되돌아 보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앞집 친구는 좀더 생각을 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워낙 생각이 많은 친구이거든요.
예리씨! 새로운 시작 축하드립니다.
분명, 남보다는 더 눈에띄고, 잘해내리라 믿어 의심치않아요.잘하세요. 예리씨.
제가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이용 부탁드려요...
새로운 출발. 멋진새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지세스성형외과 김주헌.박시현
051) 818-2224
www.zises.co.kr
다음은 '김*리'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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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이 직접 보실려나...
혹시 원장님이 보심 실장님께 알려주세요^^

실장님 저 어제 드뎌 등록했습니다.
안주해온 이전의 길에서 새로운 길을
선택하려 할때 불안한 마음에 찾아간 제게
실장님께서 격려해주신거 감사합니다.

제가 실장님 만큼은 될수 없겠지만
실장님처럼 될수 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전에 말씀드렸지만
틈틈히 찾아 봽구, 맛있는 저녁 같이
먹으며 실장님께 많은 조언 받구 싶어요.

1월 말에 수업이 시작인데,
안정되지만 타성에 젖어 있던
이전의 일도 그만두고 지금은 우아한^^ 백수
이지만, 그 어떤 때보다도 의욕에 차있답니다.
제 미래가 뚜렷히 보이기두 하구요.

그럼 다시 실장님 예쁘고 야무진 모습 뵐때까지
안녕히 계시구요. 행복하세요~~^^

*참, 그 앞집 아가씨 등록했나요?
새로운 길을 함께 갈 동지의 이름이 뭔가요?
서로 알아볼수 있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