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시현 원장님~

절 기억하시겠지요? 9월 25일 볼살 지방주입한.. 김모양.. ^.^

저 아직 20일밖에 안됐는데 거의 딱딱한 게 사라졌구요. 아무도 못알아봐요.

얼굴에 살을 넣었는지 안넣었는지. 만족은..?? 사실, 전 옆광대 아래부분이 파여있어서 볼살을 거길 채워넣으면 파인부분의 라인이 파이지 않고 자연스레 연결되겠지..하는 생각에서 수술을 결정한 거였는데,, 물론 박원장님께서 거긴 신경이 있어서 주입을 못하기 때문에 원하는 것처럼 되지는 않을 거란 사전 말씀도 있으셨어요.

여전히 그 부분은 파여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못알아봐요. 그건 참 좋고, 사실 그냥 이대로만 있어준다면 그럭저럭 만족하고픈(지금 이 상태는 옆에 꺼진곳이 안채워져서 그렇지 그것만 빼면 만족스럽거든요,흡수만 안된다면)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흡수가 되면 어쩌지.하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 사실 전 이번에 겪어보고나선, 하도 주위에서 말이 많아서(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둘러대기도 힘들고,보는사람마다 다 설명해야하고) 2차수술은 못할 것 같아서요.

흡수를 막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