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성형에 관한 문의는 아니구요... 일반 상담입니다.
보통때는 무릅 뒷쪽에 접히는 부분에 파란핏줄이 좀 보이거든요.
그런데 오늘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우연히 ....
옷을 갈아입을때...거울에 다리를 비춰보았습니다.
마침 창문에서는 햇볕이 비추고 있었구요,
제 다리에 무릅 뒷쪽에 접히는 부분에는 파랗게 핏줄이 보이는거 말고
거의 허벅지 전체와 종아리까지 파란핏줄이 다 보이는 거예요.
햇볕이 강하면 보통 흰색 옷을 입었을때 속옷이 비춰보일때가 있잖아요.
꼭 그런거 처럼 제 다리의 온갖 파란 핏줄이 보였어요.
너무 놀래서...
핏줄이 얽혀있는 모습 그대로 거울에서 보이는데 너무 겁이 났어요.
뭔가 잘못된건 아닌지....
치마입을때 보통은 종아리 윗부분에만 핏줄이 좀 있었거든요.
아침에 훤한 거울앞에서 다리를 보니 다리전체가 그런거예요.
선생님 이건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요?
제가 남들보다 부끄럽다거나 심하게 웃을때 얼굴이 금방 빨개지는 스타일이예요.
그리고 이마에도 가끔은 핏줄이 튀어나오구요.
그래서 남들보다 핏줄이 겉으로 나와있나? 하고 생각하는데...
이런건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 너무 궁금합니다.
다리에 퍼런 핏줄이 비춰보이는 순간 너무 무섭고 겁이 났어요.
어디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괜찮은건지...자세히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