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의사샘과 이쁜 간호사언니들^^의 정성으로 만3일을 꼬박 채우고 12일에 건강하게 퇴원한..girl입니당~
오늘부터 부기가 좀 빠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근데..입안이 넘 찝찝해서..오늘 저녁먹구 윗니안쪽면만 칫솔루 양치질을 살짝 했어여..

오늘은 이진선생님께서 턱 경과를 봐주셨는데여..
입벌리는 거 연습할때 전 정말 놀랬거든여..그럼 안되는 건줄 알구 죽먹을때두 입안벌리구 먹는다구 고생했었거든여..
근데..궁금합니담~ 제가 생각해두 턱관절과 수술이 별루 관계가 없는 거 같은데..
어케 입이 안벌려졌던거져? 지금두 완전히 다 안벌려져서..
이진샘 말대루(?) 될까봐..좀 겁나네여..^^ 계속 노력해야 되는 거져?

글구여..
마취에서 깰땐 정말 죽는 줄 알았는데..ㅋㅋ
다른 환자들처럼 얼굴에 감각이 일시적으로라두 없어지거나 그런거없이 건강하게 잘되서..정말 김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여..글구..간호사언니들 보면서..다들 얼굴도 무지 이쁜데..맘도 정말 이쁘구나 느꼈어여..^^ 제가 보기보다 식욕이 많이 좋아서..죽2개씩 끓인다구..고생많으셨어염~ㅎㅎ
근데..퇴원후에 원래 습관대루^^ 좀 많이 먹는데..
자꾸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가게되염..점점 괜찮아지겠져?
살이 더 빠진 거 같아 좀 속상해서여..누가 돌 던지지 않을런지..죄송~^^

답변은 멜로 보내주셔두 되구여..
목욜에 다시 찾아뵙겠슴돠..
좋은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