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지세스 이진 입니다.

피질절골술은 말씀하신대로 턱뼈의 바깥층 피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피질을 갈아준다던가 아니면 피질의 일부를 절제해주는 것을 피질절골술이라 부르기도하지만 정확한 의미에서 피질절골술은 바깥층 피질을 완전히 절제하는 것입니다.

저희 병원에서도 이렇게 바깥층 피질을 완전히 절제해내는 피질절골술을 시행하고 있는데 말씀하신대로 수질내에 신경이 있기는하지만 피질절골술을 한다고하여 신경이 완전히 노출되지는 않습니다. 신경이 주행하는 부위를 방사선 사진으로 미리 확인하고 그 밑부분에서 피질절골술을 하므로 수술 후 신경이 완전히 노출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수질내에 많은 모세혈관들은 노출이 되지만 위험하거나 하지않으며 노출된 수질의 바깥부분도 시간이 지나면서 아주 얇은 피질로 변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피질절골술 후 신경이나 혈관이 노출에 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뼈의 두께가 얇아지는 부분이 있기는하지만 턱뼈의 전체로 보아서는 일부분이므로 외부충격에 관한 부분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피질절골술이 본인에게 적절한 수술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확한 것은 직접 뵙고 상의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수술할때 여러번 나누어 제거하는 것인지 한번에 길게 절제하는지 질문하셨는데 아마 턱의 각부를 절제할때 어떻게 하느냐 하는 질문이신 것 같습니다. 저희 병원은 턱수술을 비롯한 안면윤곽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으로써 양쪽 방법모두에 대해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각부를 절제할때 앞쪽까지 길게 절제해주면 효과가 훨씬 더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저희들은 최대한 앞쪽까지 길게 절제해 드리며 보통의 경우에는 한번에 앞쪽까지 길게 절제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비대칭에 관해 말씀드리면 수술전에 턱이 전체적으로 비대칭이라면 수술후 이것이 완전히 교정되지는 않습니다. 보통 아주 약간의 비대칭은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런 경우 수술전 방사선 사진을 바탕으로 미리 수술계획을 잡고 절제할 부분의 본을 뜨게 됩니다. 수술시 이렇게 미리 만들어둔 본을 사용해서 수술중 절제할 양을 도안하므로 수술 후 비대칭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미리 수술계획을 잡고 이에 따라 수술하여 술전 비대칭을 최대한 교정하는 방향으로 수술하므로 수술 후 비대칭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직접 뵙고 상담을 드리면 좀 더 정확하게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될때 들러주시면 직접 상태를 보고 궁금하신 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세스 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김주헌, 박시현, 이 진
051-818-2224, www.zis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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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수경'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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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앞에서 보면 둥글고 큰편이라서 사각부분만 아니라
피질절골을 해야하나 보다 라고생각합니다

피질절골이 턱뼈의 딱딱한부분을 일부 제거하는것이라면
수질에 혈관과 신경이 있다던데..

보호하는 각부가 전혀ㅇ없이 피부바로아래로 노출되는것인지요
위험하진 않은지 걱정이됩니다

만약에 일상생활중에 피질을 제거한 부분에 작은 충격이라도 가해지면
크게 다치는건 아닐까 하구요

저는 한쪽 턱라인을 3등분햇을대 귀밑으로부터 3/2부분까지 얄상하게 만들어야 앞모습이 효과가있고 둥글넙적 턱에서 탈피할수있거든요

수술하실때 여러번 나누어 제거하시는지..아니면 한번에 길게 제거하시는지도 궁금해요
턱수술후 비대칭이 되면 어쩌나..걱정이 조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