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콧구멍이 막혀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은 숨도 쉬고 해서 컴터 앞에 앉았슴다.^^
샘들이 상담실에 컴터에 홈피 커 놓으셨길래 저도 검색창에서 찾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수술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이진샘~
제 코가 워낙 문제가 많은 코라 샘이 많이 애 먹으셨겠습니다.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간호사 언니들도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마취깰때, 정신도 없고 왠지 불안 했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간호사 언니가 손을 잡아 주셔서 많이 안심이 됐습니다.
김주헌 샘~ 보조개 위치 넘 좋습니다. 딱입니다. 2개월동안 안 웃어도 들어가 있는데 좀 걱정되지만, 2개월 좀 참지요.
이제 나갔다와서 할 안면윤곽만 남았네요.
어제는 사랑니10개 뽑은거 만큼 우리해서 안면윤곽은 절대못하겠다 싶었는데, 오늘 다시 용기가 샘 솟아납니다.
샘이 안면까지 하면 얼굴에 할 수 있는거 다하는 거라 그러셨는데, 워낙이 얼굴이 벌판인지라 하고 싶네요.

수술해 주신 두 선생님, 간호사 언니들 감사하구요.
월요일에 치료하러 가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