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시현 입니다.

오늘 날씨가 무척 좋았죠^^ 주말 잘 보내셨어요?

이제는 수술한 부위를 만지고 하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달 정도면 만지는 것이나 말씀하신 찜질팩을 뗀다든지 하는 여러 행동들에 있어 수술한것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물론 술도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땡김이도 지금 님의 상태에서 꼭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유*씨는 일반적인 각부절제술만 하신 것이 맞습니다. 물론 각부절제술 후 남이 있는 피질도 충분히 갈아주었습니다. 이렇게 피질을 갈아주는 것은 보통의 각부절제술때 부가적으로 해드리는 술식입니다. 그 외에 정면효과를 조금 더 좋게하기 위해 피질을 갈아주는것 외에 피질을 완전히 절제해내는 피질절골술을 추가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육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각부절제술을 할때는 근육은 상태를 보아 절제를 해드립니다. 수술하는 부위 앞쪽으로 근육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의 양을 판단해보고 근육의 양이 많이 경우 어느 정도 절제를 해드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절제할 수 있는 근육의 양은 많지 않고 수술 후 근육의 양은 저절로 줄어들므로 근육의 양이 많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근육절제를 추가로 해드립니다.(피질절골술을 하는 경우에는 약간의 비용이 추가되지만 피질을 갈아주는 것이나 근육절제를 해드리는 것에는 비용이 추가되지 않습니다.)

그럼...다음에 또 뵐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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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행복한유모양'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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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선생님~~~~~~~~~^^
잘 계셨죠?^^
저 누군지 당연히 기억하시겠죠?ㅋㅋ
쌤 때문에 제 2의 인생의 살고 있는 유모양입니다`~

벌써~~제가 사각턱수술과 귀족수술한지 한달이 넘었어욤~
크~~~~~~진짜 시간 빠르네욤~
진짜 요즘은 시간이 넘 빨리 흐르는거같아욤,
아마 수술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서 시간 가는줄 몰라서 그런가 봐욤ㅋㅋ

요즘은 평상시에 턱아픈것도 윗입술 부분 감각도 많이 돌아 오고 있어서 그런지~~가만히 있을땐 제가 턱수술을 했었는지도 잘 안 느껴 질정도로 편해요
그러다가 쇼윈도 거울에 언뜻 비친 제 모습이나 집에들와서 세수할때 만져지지 않는 턱이 느껴 지면~~~
아~~~~~수술했었지~ㅋㅋㅋ뭐 이래요,웃기죠?
워낙 붓기가 빨리 빠져사 갸름해진 턱에 적응이 빨리 되서 그런가 봐욤~ㅋㅋ

근데 진짜,,,수술하고 버릇이 생겼어욤,,
일단,,,예전보다 진짜 거울을 많이 보고-..-(친구들이 자제좀 해라고~ㅋㅋㅋ)
티비볼때나 컴터 할때 각이 없어진 턱부분을 무심코 자꾸 만져요,,한날은 하루종일 너무 많이 만져서 그런지 잘때 턱이 약간 욱신 하데요~뭐 금방 그런 느낌이 없어 지긴 했지만요,
엄마가 턱만지는 이버릇 너무 안좋다고,,,막 뭐라구하시는데...
이제 한달 됬으니...턱뼈 자주 만져도 상관 없죠?
아님 자제를 할까욤?-.-;;
그리구욤,그저께 친구들 하고 찜질방가서 얼굴에 팩했거든요,,땔때 좀 아픈 팩인데.제가 그냥 확~~~~뜯었거든요,,
문득 아!!!귀족수술한거,,,이생각이 나데요,,
이제 진짜 붓기도 다가라 앉고 불편한것도 거의없어서 무심코 수술한 사실을 망각한채 그랬던거 같은데...괜찮겠죠?
ㅋㅋ
암튼요`~요즘은 입안에 절개 했더 부분에 밥알도 덜끼는것 같고`~~턱도 예전 보다 많이 벌려 지고`~근데~~아직 씹을땐 좀 아프거든요`~그건 좋아 질테니`~^^
아~~~참그리구요~
이건 제친구가 물어 봐달라구 하던데요~~
(제 갸름해진턱보고 충격받아서 자기도 수술한다고 돈모은다는 친구 있죠?ㅋㅋ)
제 턱은 그냥 각부 수술만하고 피질절골술인가그건 안한 거죠?
제가 그냥 난 뼈만 잘랐는데~~그랬더니`~친구가 뭐근육도 자르는거 있는데 좀 물어봐봐~~그러 데욤-..-
그리고 가격도 얼마나 차이나는 지도물어 봐달래염~
아 또`~그리구욤~~
땡김이는 요새 아예~~~안하거든요`~~
쌤이 붓기도 다뼈서 안해두 된다구 하셔서~~그냥 집에 고이 모셔 놨거든요~~~
땡김이 안한지 한~~2주 된거 같은데~~~
이젠 필요 없겠죠?
ㅋㅋ
암튼~~~친구들이 제일 부러워하는건~~~
턱수술을 했음 에도 불구 하고~~너무 자연스럽게~그니까 너무 뾰족~~하게 안깍고 자연 스럽게 깍어서 그런지~~너무 자연 스러워서 부럽데요~ㅋㅋㅋ
근데 사람 욕심이 끝도 없는게~~전 이렇게 갸름 해 졌으면서도 조금만 더 깍였으면 더 이뻤을텐데~뭐이런 욕심이 있었거든요`~~
근데 친구들이나 엄마는 더 깍으면 얼굴 길어 보이고 뽀죡해 보일거 같다고~~지금이 진짜~자연 스럽고 이뿌데욤~~
저두 저지만~~~주위사람들이 제 턱을 더 부러워한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귀족수술한다고 제 자른 턱뼈를못 봤다는게~~시간이 지나니 조금 아쉬워욤~~~ㅋㅋ
홍홍~~
아 글고욤~~~
이젠 음주를 좀 즐겨도 될지~ㅋㅋ
친구들이 하도 한턱~~쏴라고 해서리`~~ㅋㅋ
기분 좋게 한방 쏴야 거든요`헤헤`

암튼~~~~
박시현선생님~~담번에`~~찾아 뵐때까징!~~건강하시구염~~~
나날이 번창하는 지세스가 되길 빌게욤~~~~^^

--갸름해진 유모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