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생님~~~~~~~~~~~^^

저에욤~^^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는^^
당연히 누군지 아시겠죵?^^
오늘은 날씨가 꽤더운데~~쌤 더위안먹고 잘계시죠~
하긴 병원엔 에어컨 빵빵 나오죠?ㅋ

벌써 이틀만 있음 턱수술과 귀족수술한지 꼭 한달 되는 날이네욤~~

요즘은 귀족 수술한 부위도 진짜 붓기가 거의다 가라 앉은것 같고~~
감각도 하루가 다르게 빨리 돌아 오고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욤^^
찌릿찌릿~~한 느낌이 첨엔 좀 낯설던데`~이젠 이 느낌을 즐겨요~ㅋㅋ

턱수술하고 일주일 뒤에 아빠한테 수술한것 틀켜서 엄마랑 저랑 쫌~혼났는데~-..-
지금은 오히려 은근히 아빠가 더 좋아하시는 눈치 에욤~^^
그만큼 결과가 좋으니까 반대 했던 아빠도 좋아 하겠져?

그때 선생님마지막으로 봤던날 있잖아요~
선생님 수술복복장으로(돌이 돌이 곰돌이ㅋㅋㅋ) 들왔을때욤~
제가 볼옆부분 좀만 더 빠졌음 좋겠다 했잖아욤~
근데 그때 보다 진짜 조금 더 빠졌어욤~ㅋㅋ
약간~~더 빠져서 그런지~~정면효과도 그때 보다 좀더 나는것같아욤~~
맨날 거울만 봐서~~ㅋㅋ엄마가 잔소리 아닌잔소리 하공~~
친구들의 부러움반~~질투반~~~을 받고 산답니다~ㅋㅋ

울오빠는 턱수술하고 귀족했다고 얼굴이 그래 작게 보이냐고 제 얼굴 쳐다 보며 신기해 한답니다~
제 고등학교때 친구중에 한명은 저보고 충격받아서 자기도 이번 겨울에 무슨일이 있어도 수술한다고 수술비 모으고 있어요~ㅋ
아공~~~
오늘도 흥분해서 엉뚱한 소리만 했네염~~~ㅋ
다름이 아니라욤~~
지금 입벌리는것요`~~
입벌리는 게 하루가 다르게 편해 지는것 느끼거든요`~
제가 일부러 입운동을 많이 해욤~~
아침에 일어나면 거울보고 아 ,에 이.오,우~
하면서 크게 벌려도 보고 손으로 맛사지도 하고 그러거든요`~
아직 수술한지 한달 밖에 안됐는데 엄마는 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전 그렇게 안불편 하거든요`~
아직 밥먹을땐 조금 불편한게 있는데~~
이런건 2달 쯤 되면 없어 지겠죠?
글고~~충치 때메 치과가야 하는데~~그건 지금진자 불가능 하구요`~그정도로 크게는 못벌리거든요`~~
쌤~~~~밥먹을때나 입벌리는거 전혀 무리 없는 정도 될려면 몇달이나 걸려욤?
밥먹을때 빼고 가만히 있거나 말할땐 통증도 전혀 없고~괜찮거든요~~
조만간엔 완전히 괜찮아 지겠죠?
쌤 안부도 전하고~~~인사도 할겸 겸사 겸사 해서 글올려욤~~~^^

암튼 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굼~~
저녁 맛있게 드세욤~~~
전 이만 팥빙수 먹으러`~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