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헌입니다.

현재로서는 걱정이 되실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아까도 설명 드렸듯이 이마를 쓰던 습관을 바꾸셔야 빨리 눈이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님의 경우 안검하수가 있었던 상태라 특히 이부분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은 이제 막 실밥을 뽑은 상태이고 부기가 다 빠지지 않은 상태라 양쪽이 약간 달라보일 수도 있고 또 라인이 커보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현재나 다음주는 부기가 완전히 가라 앉지 않은 상태라 판단의 정확한 기준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걱정이 되시겠지만 안검하수를 교정하는 과정이 그냥 쌍커풀을 만드는 과정보다는 부기가 많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일단은 기다려 주십시오.

이제부터는 부기가 빠질테니 경과를 좀 더 보고 또, 눈을 뜨실때 이마를 쓰는 습관을 교정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한달 정도에 경과를 보고 판단하면 좋겠으나 시간이 되신다면 다음 주말쯤 병원을 한번 내원해 주십시오. 그때 상태를 보고 다시 상의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세스 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김주헌, 박시현,이 진
051-818-2224, www.zis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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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원장님께'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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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오늘(토요일)실밥 뽑은 ..누군지 아시겠죠..^^;
41kg...확실히 누군지 감오시죠..^^;
제가 원장님께 그랬죠,라인보다 크게 쌍겹이 생긴다구요..
실밥풀고 나면 라인이 달라진다 하셔서 안심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여전히 그래요..어떻해요......
울엄만 붓기가 다 빠져봐야 알수 있다고
안심시켜 주시지만....
라인차체가 확연히 짝짝인데 붓기가 다 빠져두
쌍꺼풀자체는 짝짝이가 될것 같아요...흑흑
제발 제 생각이 기우였으면 하지만
제 생각이 현실로 되면 그땐 어떻게 하죠..
한달뒤 경과보구 바로 재수술이 가능한가요...
라인잡은 부분이 절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한쪽 눈같이 패이듯 선이 안생기고
외관상 봤을땐 연필로 그린것 같이 평평하게
보여요...만져보면 오돌도돌하고 그위로
자구만 선이 생기니 진짜루 울고 싶어요..쌤...
수술시 다른사람보다 악조건이라 원장님께서 참
애를 먹으셨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정성스레 해 주셨는데 결과 또한 맘에 안든다고
원장님께 이런글을 올리니
참으로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워낙 소심한지라 이런맘을 안고 한달을 보내려니
미칠것만 같아서요...제 생각엔요
라인이 안잡혀 굵게 쌍겹 생기는쪽 눈을
그 자리에 다시 한번 라인 잡아주면 안될까요???
다음주에요......